잎새주 후면상표에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홍보

지역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가 이번에는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우리 지역에서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행사인 함평나비엑스포 홍보를 위해 잎새주 후면상표<사진>에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보해는 3월 10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생산하는 잎새주 1천200여만병의 후면상표에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홍보문구를 새겨 출시, 광주ㆍ전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나비ㆍ곤충엑스포를 알리게 된다. 잎새주 후면상표에 들어가는 홍보문구에는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로고와 함께 개최기간, 장소 등이 포함돼 있다.

보해 잎새주는 현재 광주ㆍ전남지역에서 82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잎새주 후면상표를 이용한 홍보효과는 실로 엄청나다는 게 주위의 반응. 이에 보해에는 최근 잎새주 후면상표를 이용해 지역행사를 홍보하려는 지자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보해는 잎새주 후면상표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유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강진청자문화제, 해남명랑대첩제, 장성백양단풍축제 등 현재까지 15여개의 지역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한편,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최초로 열리는 친환경 엑스포인‘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는 오는 4월 18일부터 45일간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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