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인사]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광산구 유권자 여러분!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당의 결정을 받아들여 18대 총선을 위한 도전을 멈추고자 합니다.

먼저 당의 공천자로 결정된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지지자 여러분께 송구스러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지자 여러분의 지역발전과 새 정치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의지는 어떤 칭송을 들어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30여년의 행정 경험과 정책 능력을 살려 지역발전과 국민을 위한 봉사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일념으로 18대 총선에 도전했습니다. 18대 국회 입성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저는 그에 못지 않은 소중한 것을 얻었습니다.

아무 대가 없이 많은 지지자분들이 저를 위해 헌신적으로 뛰었습니다. 많은 유권자분들이 저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달라고 성원해주셨습니다. 그 분들의 헌신과 성원, 그리고 소망을 제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광산구 유권자 여러분! 광주시민 여러분! 18대 총선을 위한 도전은 멈추지만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은 변함없이 제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고향을 지키고, 광주시민․광산구 유권자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는 친구로서,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08.3.18

                       통합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심재민  
[18일 보도자료]

 
어음제도 개혁공약

심재민 후보는 13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5대 민생정책중 첫 번째로 “어음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혁하여 중소기업, 하청업체, 서민에게 불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해가겠다”고 어음제도 개혁을 공약했다.

심 후보는 “중소기업, 영세하청업체 어음 할인 관행으로 연간 손해액이 26조원에 이르고, 어음부도에 따른 피해액이 연간 4조원에 이른다”며 “현재 평균 122일 정도인 어음 결제기한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장기적으로는 약속어음제도의 폐지를 추진해 중소기업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민생정책 전문가를 자임하고 있는 심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5대 민생정책과 시급한 지역현안 5대 해결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이번 선거를 정책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4일]

 "지역감정, 색깔론이 실용인가?"

심재민 후보는 12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인사에서 지역차별, 계층차별로 분열의 씨앗을 뿌린데 이어 이념대립을 조장,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구정권 인사 퇴진 - 좌파법안 정비’ 발언을 비판하며 “지금은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통합의 큰 길을 가야할 때”라고 통합의 정치를 주문했다.

심 후보는 “소위 말하는 고소영, 강부자 등 편중·비리인사로 정권초기부터 민심을 이반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 책임을 색깔론으로 물타기 하려한다. 연일 실용을 이야기하면서 묵은 지역감정, 색깔론을 꺼내드는 것이 이명박 정권의 실용인가?”라며 반문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실용정부라면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같은 비실용적인 인사부터 퇴출시켜야 한다. 전봇대를 제거하듯 국민통합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위해 최대 걸림돌인 구태의 정치인부터 신속하게 제거해야 국민이 공감하는 진짜 실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또 “지금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통합을 통한 미래로의 전진”이라며 “과거에 대한 집착과 이로 인한 편가르기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고, 국가발전에 결코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거듭 국민통합의 정치를 촉구했다. [12일]

  "공무원 선거중립  공감"

심재민 후보는 10일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들의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와 관련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무원들의 의지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환영한다”고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정치적 중립과 선거 중립 실현은 우리나라 선거문화를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공무원들의 공명선거를 위한 솔선수범은 유권자들의 의식 전환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후보자들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려는 행위를 자제함으로써 공명선거 실천의 원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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