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잡기 연일 강행군 펼쳐"

이윤정(한국전력KDN감사)남구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일 새벽, 남구 월산동 대성초등학교 대피소와 송하동 음식물처리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새벽 4:30분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후보는“성실한 삶을 살면서도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소외받는 분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는 물론 예산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달아 학교, 교회복지관, 시장, 상가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일일이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심껴안기에 분주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보는 지역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지역을 자주 찾아 현안을 챙기는 일은 물론이고 삶의 현장속에서 부대끼며 얻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생활정치인’ 이 되겠다” 고 약속했다. [13일]

 “세븐 업 운동 전개하겠다”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남구)는 13일 “공약 슬로건을 ‘세븐 업(7 UP) 운동’으로 정했다”며 “공약을 크게 7가지 분야를 나눠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와 남구를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밝혔다.

세븐 업 분야는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교통, 통일 등이며 특히 △일 넘치는 생산도시 △공교육이 살아나는 교육특구 △예술혼을 드높이는 문화 남구 등 지역 현안과 접목시킨 정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정성 후보는 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통일 분야도 이번 공약에 포함,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남북 간에 신뢰를 쌓고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성 후보는 '세븐 업 운동‘과 관련해 30여 명의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매니페스토 시민 TF팀을 모집하는 등 눈높이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13일]

푸른길 구간 생명물길 조성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남구)는 11일 “남구에 녹지 공간은 많으나 물길이 없다”며 “개발 논리에 의해 사라진 하천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소로 푸른길 공원이 조성된 남구 진월동 구간이 언급되고 있다. 서정성 후보는 “진월동 주민들에게 사라진 광복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 기억들을 토대로 남구 진월동 한국아델리움부터 장산초교 앞까지 하천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서정성 후보는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하천을 복원, 푸른길 공원과 함께 남구의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태양광산업과 연결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서정성 후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의 가장 큰 화두가 환경이다”며 “이제 환경 파괴를 통한 발전보다 환경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남구를 한국의 프라이부르크로”
     태양광에너지 활용하는 환경생태도시 조성 약속 

서정성 국회의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광주 남구)가 10일 “남구를 한국의 프라이부르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태양의 도시’로 불리우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거주공간에서 생산공간까지 수많은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환경생태도시로 유명하다. 이에 서정성 후보는 이 도시를 모델 삼아 현재 행암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솔라타운을 중심으로 남구를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정성 후보는 “단순히 주택 몇 가구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남구의 정체성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도시를 재디자인 하고, 이를 문화와 관광산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태양 에너지를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내겠다는 뜻이다.

현재 환경생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정책자문단을 꾸린 서정성 후보는 남구민들의 정책검토 과정을 거쳐 조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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