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인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정기남입니다.

지난 석 달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광주남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당의 공천을 받지는 못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당의 후보가 되신 지병문 의원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 동안 함께 경쟁했던 서정성 후보 등 10분의 예비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격랑의 파도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지난 대선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나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아프게 환골탈태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성공의 여부는 이제 국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이 이 곳 광주에서 승리해야 거대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기남은 다시 나아갈 것입니다. 광주남구 주민들이 저에게 주신 사랑과 책임을 두 어깨에 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광주남구 주민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008. 3. 21
                                                   광주남구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기남 [21일]

정기남 예비후보 지지선언,  서정성 예비후보 일문일답

1. 왜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는가?

남구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했다.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를 원하는 광주지역민들의 여론이 70%를 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2. 왜 지병문 의원은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다만 지병문 의원이 소통에 있어 좀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은 종종 받아왔었다. 반면 정기남 후보는 여론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지역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시하는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갑성, 정기남, 서정성은 이전부터 새정치를 위해 뜻을 함께한다는 교감이 이뤄져 있었다. 이것이 이번에 지지선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이다.

3. 캠프 내에서 이견은 없었는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 . 이견이 왜 없었겠는가. 어제 밤에 캠프에서 확대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많은 분들과 상의했다. 4년 후 서정성의 정치적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지지선언에 대해 반대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분들이 많았고 합의를 이뤘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반대 의견들을 충분히 인정하나 한 캠프의 리더로서 필요한 순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재질문): 아직 지지가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닌가.
정기남 후보 지지는 어제 이미 결정된 것이다.  [14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

광주 남구 정기남(43,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늘 금호평생교육관에서 실시하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프로그램에 참관하고 수업을 듣는 이주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주여성들은 “언어와 풍습이 다른 점 때문에 어려운 것보다 가족과 주변으로부터 소외당한다고 느낄 때가 가장 힘들다”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모두 청취한 정 예비후보는 “이주여성도 똑같은 우리 형제자매로서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권익보호와 생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모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12일]

 어린이집 양극화 해소 의지 밝혀

광주 남구 정기남(43,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어린이집 두 군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정부 지원이 국공립·법인 어린이집에만 집중되고 있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며 정책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국공립·법인 시설과 민간·개인 및 가정 보육시설간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제 보육은 개인책임이 아닌 국가의 책임이 된 만큼 보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보육시설 개선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정책과 비전으로 ‘새정치’ 열겠다” 

광주 남구 정기남(43,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시의회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정책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18대 총선은 ‘안정론’ 대 ‘견제론’이라는 구도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일관성 없는 중구난방식 공약, 생색내기용 예산 따내기 경쟁, 실적 부풀리기와 같은 구태정치가 아닌 철학과 일관성 있는 정치,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승부하는 정치,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정치를 근간으로 ‘새정치’를 열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또 정 예비후보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의 질 제고, 지역의 경제와 일자리 비전, 그리고 노인 복지의 모범 창출’이라는 우선적으로 선정한 목표들의 달성을 위해 문화존 건설, 중저가형 실버타운 건설, 공공시설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광주노사정 설립,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남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할 일이 많다”면서 “젊은 후보답게 발로 뛰며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스킨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이 확정되면 다른 후보들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을 수립해 남구뿐 아니라 광주 전체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이명박 정부의 수상한 ‘엠바고’”
7일 방송된 ‘YTN의 돌발영상 - 마이너리티 리포트’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5일 청와대가 사제단의 삼성 떡값로비 대상자 발표를 하기 1시간 전 ‘엠바고’를 전제로 미리 사제단의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결과 ‘근거없다’는 반박 성명을 내면서부터다.

도대체 청와대는 어떻게 사제단이 발표할 명단을 먼저 알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계자들을 조사해 ‘근거 없음’이 드러났는지 즉각 해명하라.

그렇지 않으면 인수위 시절 언론성향조사까지 마친 이명박 정부의 ‘프레스 프렌들리’에 대해 국민들의 의혹은 커져만 갈 것이다. [9일]

  
   “동마다 멀티미디어 도서관 건립할 것”

광주 남구 정기남(43,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월산동에 소재한 금호평생교육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정 예비후보는 “21만 정도의 인구가 사는 남구에 도서관은 겨우 3개소”라면서 “그나마 가장 시설이 좋은 금호평생교육관에도 정보화교육을 위한 PC는 35대에 불과해 남구의 교육문화시설이 얼마나 부족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원동력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아낌없는 투자’”라고 강조하고 “18대 국회에 입성하면 낙후 동부터 순차적으로 남구의 모든 동에 멀티미디어 도서관을 건립해 청소년 및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시설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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