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활동 돌입

김재균예비후보후원회가 지난달 출범식과 선관위 신고를 마친데 이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후원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후원회장을 맡은 정환담(한국투명성기구 광주․ 전남본부 상임대표)은 후원회 인사말에서 “민본주의의 새로운 역사와 광주의 정신을 지킬 수 있는 물적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이명박 정부와 강하게 맞설 수 있는 인물, 정직과 도덕성을 겸비한 사람만이 사회적 약자와 서민, 중산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여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정후원회장은 또한 “민선 2기 3기 북구청장 재임기간을 통해 그의 실력과 인물 됨됨이는 광주시민으로부터 이미 검증받았다고 본다.”고 김재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국가 운명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거목으로 활동할 수 있게 우리의 맡겨진 소임과 정성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다.”면서 후원회 활동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정환담 후원회장은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지역문화교류재단 부이사장과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재균예비후보 홈페이지(www.gwangju.pe.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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