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단 기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남평오 예비후보는 3월 5일(수) 오전 11시, 하남공단 내 전자부품 (주)월드플러스전자(대표 양영화)와 미래하이택(대표 염윤선) 예성기업(대표 김영문) 동산정밀(대표 박인술) 하남정밀(대표 김봉환) 등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평오 예비후보는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지원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평오 예비후보는 “타당성 없는 선거용 공약(空約)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소중하다.”고 말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위원회를 제안하고 간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하남공단 발전정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한 남평오 예비후보는 “사회책임투자포럼을 하면서 좋은 기업 만들기 운동을 해왔다”면서 “현장에 맞는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5일]

 "시민사회단체의 입장과 촉구에 지지"

시민사회를 대변하고 정치적 장래를 고민하는 광주지역의 시민단체들이 4․9총선에 대한 입장과 총선 입지자들에게 보내는 촉구문을 발표하였다.

오늘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표명한 1. 현역 국회의원 의원들의 정치적 책임론과 용퇴, 2. 전직 장․차관 출신 후보들의 자성, 3. 부패비리 전력자 자진 사퇴, 4. 정치신인들의 새로운 정치를 위한 통찰 등의 4가지 촉구는 광주시민의 현 정서를 잘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혁명 원칙과도 대의적인 면에서 부합하는 것으로 적극 지지하며, 현 시기 인식에도 통렬한 공감을 표한다.

‘민주주의의 새로운 꿈, 지속성장 국가’라는 미래 비전과 지역대중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는 ‘대중정치의 복원’을 줄곧 주장해온 후보로서, 시민사회단체가 정치권에 보낸 준엄한 메시지에 뜻을 같이하며, 광주시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를 함으로써 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4일]

"이용섭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용퇴해야"
이용섭 후보 건설교통부 장관시절 내부적으로 ‘호남고속철도의 2012년 조기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광주시민이 분노하고 있다.

남들은 한번도 하기 힘든 장관직을 두 차례나 거친 경력을 자랑하며 광주를 위해 봉사하겠다던 이 후보의 그동안 발언이 결국 자신의 공명을 위한 허언이었음이 명백해졌다.

이번 호남고속철도 내부보고서 파동 외에도, 이 후보는 건교부장관 말기, 광주시와 전남도 경계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하겠다며 지역신문에 대문짝하게 보도한 적이 있다.

지역 언론에 발표한 산업단지의 위치는 공교롭게 이 후보의 고향인 함평과 이번 국회의원 선거구인 광산구에 인접한 지역으로 사전에 발표됨으로서, 국가산단조성 타당성 용역 실시 발표가 국회의원 출마 선전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은바 있다.

더군다나 한국토지공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사업은 타당성이 없는 사업인데 이용섭 장관 시절 건교부가 강행한 일’이라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지역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타당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위한 선심성 공약으로 지역민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지역에는 첨단 2단지 사업, 하남 제2단지 활성화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건교부장관시절 제대로 챙기지 못했으면서, 선거를 위해 타당성 없는 공약(空約)을 남발했다면 지역민의 심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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