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선언문

지병문의원의 지지를 선언합니다.

민주평화세력은 대선의 패배를 딛고 재도약해야 합니다. 철저한 반성과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5년 후,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출발한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이를 실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18대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평화세력의 존립여부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다시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할 것입니다. 약육강식의 성장만능주의, 효율만능주의, 강자 위주의 정책으로 국민 대부분은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한반도 평화질서는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강한 야당이 있어야 합니다. 통합민주당이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민이 통합민주당을 무조건 지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통합민주당이 먼저 변화된 모습과 실천능력을 보여줄 때만이 국민은 통합민주당을 믿고 지지할 것입니다.

통합민주당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을 해야 합니다. 국가와 시대가 필요한 인물을 공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당이 살고, 국민이 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논의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에 광주 남구에 지병문 의원의 공천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째, 지병문의원은 개혁적이며 정책개발능력이 있습니다. 17대 국회에서 지병문의원은 국민이 요구하고 희망하는 정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립학교법 개정 주도, 주민소환제 도입, 대학생 학자금 지원제도 도입 등 시대가 원하는 개혁적 과제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민생과제를 해결했습니다.

지병문의원의 정책개발능력은 지속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정치인 이전에 대학교수와 시민운동가로서 가졌던 그의 양식과 실천능력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둘째, 지병문의원은 지역과 소통하는 정치인입니다.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는 이러한 진정성을 확인했습니다.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한때 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문화관광부와 광주 그리고 지역사회가 정면으로 충돌할 때, 지병문의원이 나서서 해결했습니다.

만약 지병문의원이 나서지 않았다면 광주문화중심도시사업은 광주의 희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조장하는 사업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병문의원이 시민대토론회, 전문가 간담회, 공청회 등을 개최해서 이 갈등을 조정했습니다.

셋째, 지병문의원은 성실하고 우수하게 의정활동을 한 정치인입니다. 그의 탁월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을 감시하는 시민단체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2005년과 2007년), ‘참여자치 21’이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2004년), ‘전국시민단체 연대회의’가 선정한 입법활동 우수의원(2006년)입니다.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이 가장 높은 정치인입니다.

이에 우리는 통합민주당 지도부에 지병문의원의 공천을 촉구합니다. 
                                2008 3월3일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학계,시민사회계 100인 

김상윤(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 김영기(전남대 교수) 류재한(전남대 교수) 김도일(기획시대 홍보이사) 임해철(광주오페라단 단장)외


재래시장 활성화 적극 추진"

지병문의원은 2일 오후 남구 소재의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을 방문하였다. 지의원은 재래시장 상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의원은 “지역발전은 서민경제 회복에 달려있고,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재래시장 활성화 만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서민들의 애환과 정이 서린 재래시장의 상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의원은 지난 4년간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설날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물품구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의원은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무등시장 리모델링 및 주차장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3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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