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대북정책 총선용으로 이용 말라"

광주 북구(을) 이형석 후보는 9일 "이명박 정부의 유엔이사회의 부적절한 대북발언으로 지난 10년간의 가시적 성과들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있다"며 "실용” 강조하는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대북정책은 왜 “확고한이념”으로 무장해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10년 전의 이념주의에 젖어 다시 냉전시대로 회귀함과 동시에 보수 세력의 결집을 통한 총선의 승리만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하고 더 이상 북한을 이용한 얄팍한 획책을 그만두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이 후보는 6․15 공동성명의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하루 속히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이며, 10년간의 남북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고 통일을 멀어지게 만드는 反 역사적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학원수강료 상한제 폐지, 정신없는 이명박 정부 
광주 북구(을) 이형석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심각한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사교육비 부담가중으로 가정경제에 심각한 우려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30조원의 사교육비를 15조원으로 반감한다”.더니 15조를 더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학원수강료 상한제 폐지는 전체 77%의 학생이 주당 10시간의 사교육을 받고 있는 국민들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전시적인 행정으로 혼란을 가중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는 한나라당이 10년의 야당생활동안 정책의 연구에는 관심이 없고 정쟁만 일삼은 결과물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국정이 공청회도 없고, 토론회도 없는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10년 동안 대단히 민주화된 사회에 살고 있는 국민의 눈높이에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택시살리기전국연대 광주본부와 정책연대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인 이형석씨는 예비후보자중 처음으로 정책연대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택시살리기 전국연대 광주지부와 이형석 후보는 3.5(수)오전 기업별택시노조 사무소에서 정책연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택시기사 생계보장, -운송비용 부담 해소, -택시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택시를 이용한 범죄예방 대책 등 4대 요구에 대해 정책연대를 통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택시살리기 전국연대 소속 법인택시 노조위원장인 최진영씨는 이형석 후보는 평소 택시문제에 관심이 높고 택시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해왔으며, 국회의원으로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말하고 침체일로에 들어선 택시산업을 살리기 위한 협의구조를 만들어 정책연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도심교통의 축으로서 택시의 위상이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민생경제의 일선에 있는 택시산업의 발전은 우리 경제성장의 또 다른 지표가 될 것이며, 성장에 따른 노동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대의 포부를 밝혔다. [5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온몸 바칠 것 
이형석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연소 의장을 지낸 이 후보는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우리는 사회적, 경제적 민주화를 통해 국민 생활의 실질적 개선을 이뤄야할 과제가 놓여있다.”는 것을 몸소 절감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내실화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지방자치제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고 지방재정의 취약성, 자치경찰제의 도입, 예산과 인사조직에서의 자율성 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학습장으로서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이명박 경제정책 "정경유착 부활 신호탄"

이형석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는 “이명박 정부가 외국계 자본과 경쟁할 국내 대형은행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금산분리 완화정책은 정치.경제.사회분야에서 심각한 위험을 불러 올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견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 후보는 금산분리 정책의 완화는 대기업의 은행지배가 가능해져 부당한 자금의 비밀스런 운영이 수월해지고 그로인해 참여정부 기간동안 철저하게 끊어놓은 정경유착의 검은 그림자가 다시 드리울까 두렵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총제 폐지 정책은 대기업 계열사의 문어발식 기업 확장과 이에 따른 동반부실을 예고하고 있으며,
법인세 인하 정책은 고소득층 위주의 세금 감면혜택으로 심각한 양극화를 예고하고 있어 민주개혁세력은 선거의 이해관계를 떠나 이를 국민에게 알리고 새 정부를 견제하는데 한 치의 게으름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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