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광주상고 앞 교통난 해소... 광주대 앞 지원IC 폐쇄

광주시 남구 진월택지와 진월동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제2순환도로 진월IC가 26일 오전 10시 개통된돼 광주상고와 대성여고일대 교토온잡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4일, "이번 진월IC개통으로 진월택지에서 제2순환도로 용산IC․지원IC 방향으로 진입과 제2순환도로 지원IC․용산IC 방향에서 진월택지로 진출이 가능해져 진월택지 입주민들과 진월동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광주대 앞과 진월동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 될 것"고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진월동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은 제2순환도로 이용을 위해서는 광주상고 앞이나 대성여고 앞 교차로에서 U-턴 또는 좌회전을 하여 우회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이번 개통으로 제2순환도로 용산IC․지원IC 방면에서 화순 도곡지역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이 진월IC와 진월택지 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주대 앞 교통 혼잡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진월IC 개통으로 효덕IC 효천방향에서의 진입로와 광주대 앞 지원IC 방향 진입로, 진월IC 진입로 등 3개의 진입로가 연속 배치되어 제2순환도로상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광주대 앞 현 진입로에서 진월IC까지 연결되는 폭 15m 도로가 개통되면 광주대 앞 지원IC 방향 진입로를 폐쇄하고 그 기능을 진월IC로 통합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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