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남해안포럼 감사패 받아

통합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예비후보인 김동철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사)서남해안포럼(공동대표:김정태,최태옥,정찬용)으로부터 서남권 특별법 국회 통과과정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서남해안포럼측은 “김동철 의원은 서남권특별법 제정의 일등공신이다. 최대 고비처인 법사위에서 법안 통과가 일부 의원들의 강한 반대로 좌초될 상황에서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간곡하게 설득했다. 만약 김 의원의 혼신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 법은 이번 국회에서 통과가 불가능 했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서남권특별법의 법사위 통과를 앞장서 이끈 김동철 의원은 “서남권특별법은 발전이 더딘 지역에 공장 몇 개를 더 짓는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축을 창조하는 큰 밑그림이다”고 말하며 “호남에 대한 특혜 운운하는 일부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의 역사적 취지와 종합적인 골격을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동철 의원은 서남권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특정인이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성공의 결과물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호남배제 정부인 이명박 정부 하에서 이 사업을 제대로 견인해낼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강력한 견제가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의 강한 결속을 호소했다. [28일]

26일 서남권특별법 국회통과
광주·전남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이던 서남권발전 종합 추진계획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국회는 26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서남권발전특별법 등 17대 국회의 잔여 쟁점법안을 처리했다.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 특별법안」으로 국회를 통과한 서남권특별법은 당초 한나라당이 「낙후지역 개발촉진 특별법안」과의 연계처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법사위 통과가 사실상 물건너 가는 듯 했다. 그러나 25일 밤 소집된 법사위 소위원회에서 김동철 의원(광주광산갑)이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동료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26일 오전 극적으로 통과될 수 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서남권특별법의 법사위 통과를 앞장서 이끈 김동철 의원은 “서남권특별법은 발전이 더딘 지역에 공장 몇 개를 더 짓는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축을 창조하는 큰 밑그림이다”고 말하며 “호남에 대한 특혜 운운하는 일부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의 역사적 취지와 종합적인 골격을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동철 의원은 “서남해안 지역은 다양한 지역개발 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산업기반과 시장이 협소하여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서남권특별법의 통과는 지역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지역발전의 큰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법안 통과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동철 의원은 서남권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특정인이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성공의 결과물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호남배제 정부인 이명박 정부 하에서 이 사업을 제대로 견인해낼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강력한 견제가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의 강한 결속을 호소했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 내 학부신설을 골자로 한 「광주과학기술원법」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법사위 소위원회로 회부됨에 따라 17대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대전·대구·광주를 잇는 지식기반경제의 삼각테크노벨트의 구축은 지속가능한 안정적 성장축을 형성하는 것”이라 밝히며 “각 특구간 협력과 경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질적 수준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동료의원들을 적극 설득하고 나섰다.

하지만 대전·충청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 역량의 집중을 거론하며, 예산과 자원의 투입을 대전 대덕특구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지역에 분산되어 설립하려는 과학기술원은 단순한 나눠먹기라며, 광주과기원법의 입법취지를 맹비난했으며, 국민의 공감대도 형성하지 못한 채 추진된 졸속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며 완강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최병국 법사위원장은 심도깊은 논의를 촉구하며 법안을 소위원회로 회부했고 광주과기원법은 17대 국회 마무리와 함께 자동폐기됨으로써 광주과기원에 학사과정을 설치하는 내용의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조속한 지정 또한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당초 「광주과학기술원법」은 법안에 대한 당내 이견조율에 실패해, 발의된 이후 3년 넘게 방치되어 오면서 자동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김동철·지병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 지도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26일 오전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법」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를 통과했었다.

그동안 법안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김동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면 과학기술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어 우리 지역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의 구심체가 되었을 것”이라며, “여야의 원내지도부가 처리에 합의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한 법안이 지역 이기주의의 볼모로 사로잡혀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27일]


김동철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개최
통합민주당 광주 광산구 예비후보인 김동철 의원은 23일(토) 오후 5시 광산구 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오장원 광주여대 총장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는 것이야말로 현시기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통함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을 이룬 힘과, 17대 국회에서 도곡동 땅을 파헤친 의지와 열정으로 강한야당을 설계하고, 광산을 넘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더 큰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평소 국회의원은 희생ㆍ헌신하는 고난의 자리라고 밝혀 온 김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면서 “국회의원은 일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일이 끊이지 않는 자리이지만, 반대로 누리려고 하면 한없이 누리기 좋은 자리”라며 “국민을 위해 희생ㆍ헌신할 각오와 자세가 되어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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