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청에서는 '함께하는 전남교육, 행복한 미래'를 예측케하는 함평외국어센터 개원식을 19일 오후 함평초등학교 내 함평외국어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김장환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류제원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의장, 이석형 함평군수, 임복희 화순교육청 지역교육청 교육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나산나비오케스트라의 관악앙상블 주악과 함평초등학교 도레미 중창단의 핸드벨 중창으로 축하 열기가 더해 갔다.

김장환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21세기 5대양 6대주 언어장벽을 해치고 글로벌 코리아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하면서 우리도교육청 역점사업의 하나인 '전남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18번째 함평외국어센터 개원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밝히면서 함평군 교육가족에게 감동을 주는 한 차원 더 높은 외국어교육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였다.

함평외국어센터 내에는 공항, 은행, 우체국, 병원, 백화점 등 글로벌 에티켓 생활에 익숙하도록 8개의 체험부스를 개설하여 향후 1일 체험학습장을 관내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 엑스포를 눈앞에 두고 청정함평으로 우뚝 서고 있는 행복한 변화의 요람 '함평천지, 교육천지'에 글로벌 인재육성의 메카 함평외국어센터의 작은 세계가 21세기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꾸어 나가는 외국어 교육선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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