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재야원로 등 100인 지지

광주의 대표적 재야원로인 정해숙(전 전교조 위원장), 강연균(전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지 선(고불총림 백양사 유나), 리명한(전 민족작가회의 의장), 김후식(전 5ㆍ18부상자동지회 이사장) 등 재야원로와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배삼태(한국가톨릭농민회 회장), 최정열(한국노총 금속노련 의장) 등 시민사회단체의 주요 인사 100명이 광산구을 남평오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민주당 공천심의위원회에 추천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서에는 민주당이 공천심사를 그 어느 때보다 불편부당하고 공정하게 하여 전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게 한다는 공천혁명 원칙 천명에 따라,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광주의 분위기도 환영하는 마음으로 일치하고 있다면서, 일신의 영달을 위해 일했던 일부의 사람들이 대선패배 후 광주를 찾아,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을 위해 거창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시민을 현혹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에 비해 남평오 예비후보는 수미일관하게 민주화에 헌신하였으며, 이명박 정부를 이기고 다시 정권을 탈환할 만한 강한 의지와 정치적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주장하고 민주당 공심위에 남평오 예비후보 지지와 함께 추천서 제출 이유를 밝혔다.[29일]

 의약품 유통 선진화 방안 워크샵 참석
남평오 예비후보는 2월 26일 오후1시 30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로 열리는 ‘의약품유통선진화방안’ 워크샵에서 한국 의약품 산업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남평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의약품이라는 특수성을 경쟁시장이라는 개념으로 유통시켜야 한다는 논리와 공공사회재로서 정부 통제 하에 있어야 한다는 논리 속에서 그동안 정책의 혼선이 있었다.”라고 파악하고 “의약품 유통시장을 교란하는 정책요소들을 정비하여 의약품안전유통의 모범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6일]

후보 후원회 결성 ...후원회장 전 전남대학교 대학원장 김종재 교수
남평오 예비후보는 2월 25(월) 광산구 선관위에 후원회를 등록했다. 후원회장으로는 전 전남대학교 대학원장이었던 김종재 교수가 선임되었다.

김종재 교수는 “정치권 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온 정치인이며, 지속성장국가라는 미래비전을 가지고 한국 사회와 광주의 미래를 이끌 능력을 갖춘 남평오 후보가 당선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평오 예비후보는 “광주시민과 후원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서민과 중산층이 다함께 잘 사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5일]


“첨단ㆍ신창ㆍ신가지역 명문 교육구 만들기로”
남평오 예비후보는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첨단ㆍ신창ㆍ신가지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지역 교육의 현안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남평오 예비후보는 후발 신흥지구로서 타 지역에 비해 교육여건이 좋지 않다는 학부모들의 여론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첨단ㆍ신창ㆍ신가지역을 명문 교육구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 지역 공립고등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그 방안으로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교사 인센티브제 도입 등을 학부모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고, 특목고(과학고)를 새로 설립하여 과기원 학부 개설과 연계함으로써 이 지역을 명문 고등교육의 산실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덧붙여 남평오 예비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10%의 상류층만을 위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막아내고, 90% 의 서민과 중산층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첨단지역 영세자영상가 대표들과 간담회
남평오 예비후보는 2월 22일(금) 오전 11시, 첨단지역 영세자영상가를 방문하고 상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평오 예비후보는 상가대표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첨단롯데마트 등 대형상가와 영세상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에 토론하였다.

남평오 예비후보는 “실개천을 보호해야 강이 살듯이 자영상가가 살아야 첨단이 산다.”고 말하고 백화점, 대형마트가 지역경제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자영상가와 공생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영업제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치권에서 제도적으로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와 지역영세상가에 대한 지원 입법 등이 필요하고 이러한 사례는 외국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회에 진출하면 국회에 대형상가와 자영영세상가의 상생협력에 관련한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광산근로노인복지관 방문 예정

남평오 국회의원예비후보는 2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광주 광산구 운남동 소재 광산구근로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가족들과 함께 광산구에 거주하는 600여분의 어른들께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그간 봉사공동체 “무들”회원들과 정기적으로 광산구근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과 청소 등 봉사를 해왔다. 남 후보는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의 아픔을 나누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금번 정치 입문을 통하여 그간의 생각을 법과제도의 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복지사회를 넘어 행복사회로 가는 견인차가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일]

참여정부 출신 고위관료 입후보, 냉엄하게 판단해야.
18대 총선이 현 정권의 퇴진과 맞다있음으로 해서 참여정부의 요직을 거친 고위 관료 출신들이 대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총선에 출마하고 안하고는 개인적 소신에 따르는 것이기에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지만, 이들이 전직 관료의 명성과 직함을 이점으로 들고 있기에, 이들 전직 관료들이 몸담았던 정권의 공과와 당사자들의 책임 여부에 대해 냉엄하게 평가해야 한다.

오늘 광산구 무소속 출신 시구의원들이 무더기로 이용섭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같은 당도 아닌 무소속의원들이 집단으로 특정 당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는 것도 의아한 일이지만, 이들의 행동에는 공천경쟁 상대인 타 유력후보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언론보도는 광산구민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옛말에 ‘떡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있는데, 이들 지방의원들의 행동 배경에는 2년 후 있을 광역단체장선거를 염두한 지역 유력 정치인의 암투가 깔려 있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광주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장래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회의원 선거를 지방권력 쟁탈 전초전으로 전락시키는 이용섭 후보와 일부 정치인의 자중을 당부한다.

이용섭 후보는 과거의 화려한 공직을 자랑하지만,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국회내 인사청문회를 3차례(국세청장, 행자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나 거칠 정도로 ‘코드인사’, ‘돌려막기 인사’의 대명사로 불리어진 인물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또한, 민심이반으로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다시피한 참여정부의 핵심권력을 거친 인사로 현 정권의 마무리를 성실히 마치는 것이 그나마 국민에게 진 빚을 갚을 최소한의 마지막 봉사요,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후보는 건설교통부장관 재직 시, 현직 장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총선을 겨냥한 출판기념회를 열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의심하게 한바 있을 뿐 아니라, 더욱이 그날이 건설교통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업무보고 하는 날이었다는 사실에는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후보는 권력의 불길을 향해 치닫는 불나방처럼 공명만을 쫒기 전에, 참여정권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고위 관료로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충고한다.
2008년 2월 14일
/남평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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