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전 장관, ‘지방문화재 보존관리’ 강조

강운태(광주 남구ㆍ59세) 후보는 광주향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지방문화재 보존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13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임원진 하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숭례문 화재를 떠올리며 문화재 보호를 위한 기관간 협력체제 구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지방문화재 점검차 광주향교를 찾은 남구청, 소방서, 경찰서 점검반을 격려하며, 문화재관리에 대한 실효성있는 협력체제 구축을 주문했다.

아울러, 숭례문의 소실을 교훈삼아 문화재 보호와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지방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운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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