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장학생 선정...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합격의 영예

광주예고 강상은 (3년)양이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으로 550만원을 수혜받았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꿈끼”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장학생으로 선발됨으로써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혜 받게 된 것.

강 양은 광주대성여중에서 처음으로 무용을 시작하여 꾸준한 연마로 전국 규모 대회에서 최고상을 휩쓰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그 결과 광주예고에 무용 특기학생으로 입학하여 무용수로서의 재능을 키워 왔다.

강 양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각종 무용대회에 출전하여 최고상을 비롯 특상 등 다수의 입상실적을 거둠으로써 무용계의 샛별이란 칭호가 얻을 정도로 이 l역 무용계에서 주목을 받아 온 학생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에 진학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기도 한 강양은 이번 장학금 수혜로 인하여 입학금과 등록금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무용수로서의 꿈을 펼쳐 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혜받은 학생은 광주지역에서 강 양을 비롯 광주여고 정희진(3년)양 경희대학 무용과.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혜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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