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찻길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엘 다녀왔습니다. 국민의 소리와 시민의 여망은 국도1호선에 정체되어 있었고 호남선은 반은 달리고 반은 걸어야 했습니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기찻길 정당으로 출발하더니 이제 대통합민주신당에는 기찻길 후보가 난립 하고 있습니다. 나서야할 때 나서고 물러서야 할 때 물러서시어 광주와 남구를 위해 다다익선(多多益善)하는 대통합신당이기를 바랍니다.

저 이승채와 민주당은 등록금 걱정 하는 소시민과 서울로 떠나는 자식을 배웅하는 월급쟁이도 만났습니다. 농사를 짓는 농민과 닭, 돼지, 소를 키우는 축산인도 만났습니다. 각종 국가 유공자 단체 등 수 많은 회원분들과도 만났습니다.

그분들을 만나면서 광주의 어제와 오늘, 남구의 내일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4월 9일 총선을 향해 뛰어 다닐 것입니다. 택시 기사님도 만날 것이고 버스 기사님도 만날 것입니다. 지역의 소통을 담당하는 수많은 언론인과 정치인들도 만날 것입니다.

이 수많은 만남을 통해 저는 우리 시대의 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이 시대적 과제를 향해 뛰어갑니다. 작은 우리, 작은 나를 뛰어넘어 하나 된 대한민국, 통합으로 단결된 선진민주국가 대한민국을 만들러 뛰어갑니다.
이 수많은 사연과 눈물과 한을 다 쓸어담지 못해서 제 좁은 궁량이 원망스럽고 제 작은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 같은 날이 거듭됩니다. 양극화, 고령화 사회의 문제... 교과서나 신문에만 나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수많은 과제 앞에 서서 그것에 답을 내려 노력합니다. 하나 하나 우리가 꼭 풀어내야 할 이 시대의 과제들입니다.

누구와 몸싸움을 하고 그 사람과 경쟁하는 것에 머물러서는 풀어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분노와 미움을 통해서 얻어지는 우리가 아니라 이 시대의 과제를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사랑의 우리 - 그런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이승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제 임무를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 승 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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