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등 5개 국립대 축제 마무리까지 ‘오지다’
전남대 등 5개 국립대 축제 마무리까지 ‘오지다’
  • 광주in
  • 승인 2023.12.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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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이 연합한 축제 ‘오지다’가 지난 12월 1일 전남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지다’는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있다는 뜻의 표준어로,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의미다.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제공

이날 축제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가 참여했다.

참여대학 학생, 교수, 직원은 물론 광주 숭일고와 송원여고 고3 학생, 지역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에서 교육 성과와 연구 역량을 공유했다.

축제 명사 강연으로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초청돼 ‘AI시대, 생각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AI시대에 문해력,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깊은 독서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동아리 공연(전남대 We’z와 SU:M, 목포해양대 노래마을, 광주교대 무아지경) ▲학생 워크숍 ‘창의적인 생각정리기술 비주얼씽킹’ ▲교수법 워크숍 ‘PBL의 운영과 실제’ ▲ChatGPT 질문대회 결선 및 시상식 ▲5개 국립대 추천 도서 소개 ▲체험 및 전시 부스, 캠퍼스 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5개 국립대 총장들이 직접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대학愛서’ 코너는 눈길을 모았다.

▲광주교대는 강신주의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목포대는 래티샤 콜롱바지의 『세 갈래 길』, ▲목포해양대는 홍정욱의 『7막 7장 그리고 그 후』, ▲순천대는 로브트 윌딩거 외의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전남대는 오종우의 『예술적 상상력: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힘』을 추천했다.

총장들의 응원 서명이 적힌 추천 도서 총 100권은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졌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다섯 대학의 매력과 저력을 한데 모아 서로의 성공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 이름처럼 다 함께 즐기는 오지게 흡족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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