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순천지역관 ‘유력’...학술대회로 힘보태
국립민속박물관 순천지역관 ‘유력’...학술대회로 힘보태
  • 염동성 기자
  • 승인 2023.11.3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지역관 건립 문체부 타당성 조사,
호남권은 순천, 경상권은 안동이 높은 점수
현재, 국회 예결위 등 부지선정 타당성 관심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이 유력한 가운데, 순천에서 학술대회가 열려 필요성을 더욱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학술대회. ⓒ전남 순천시청 제공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민속문화의 지역성과 민속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순천 건립을 위해 정치권에 박물관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여 공감대를 얻어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국회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을 순천에 유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여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이는, 2019년도 문체부에서 지역관 건립 타당성 이전 연구 용역을 통해 경상권은 안동, 호남권은 순천이 높은 평점을 받으면서 상당히 탄력을 받아서다.

또, 현재 지역관 건립 부지선정 타당성도 국회 예결위에 상정됐기에, 지역 역사 문화계 원로들도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순천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물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국가지정문화재 보유량 5위인 순천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
국립민속박물관 전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결국,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의 순천 건립을 통해 순천 및 호남지역에 산재한 민속문화를 아우르고 민속연구의 활성화 및 보존·전승의 구심점이 되는 연구센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 계획은, 경복궁 복원정비 계획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 확대 이전 건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본관 4개 지역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1년 파주관(지역관)이 건립되었고 2024년부터 본관의 세종시 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