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T, 2023 여성과기인 채용·재직 목표제 ‘우수’
지스트T, 2023 여성과기인 채용·재직 목표제 ‘우수’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3.1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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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원 목표제(25%) 달성… 주요 위원회 여성교원 위촉
지난 23일 ‘2023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서 우수상 수상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2023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대회(여성과기인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등 여성과학기술인 기관들이 최초로 공동 개최했으며 지난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지스트 제공
ⓒ지스트 제공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 여성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산·학·연 과학기술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목표제와 관련해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실적이 우수하고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확대 노력과 지위 향상에 힘쓴 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GIST는 여성연구인력 채용 노력, 여성 신규 채용 비율, 여성 친화적 문화조성 노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IST는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을 위해 신임교원 채용 시 여성교원 목표제(25%)를 실시했으며 해당 연도 미달성 시 차년도로 이월하는 등 기관 차원에서의 정책을 확고히 한 결과, 재직 여성교원의 비율이 대폭 확대(2019년 10.2%→ 2023년 14.3%) 되었다.

여성교원 채용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도 14.3%(전체 신규임용 교원 7명 중 여성교원 1명), 2020년도 25%(전체 신규임용 교원 8명 중 여성교원 2명), 2021년도에는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우수여성교원 육성을 위한 기관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35%(전체 신규임용 교원 20명 중 여성교원 7명)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여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 차원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이며, GIST는 ▴임신 중인 여성교원 대상 책임 강의시수 50% 감면 ▴임신·출산 1회당 동일 직급정년 1년 이내 연장 등 양성평등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IST는 여성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근 여성보직자 수도 대폭 확대하였으며, 주요 위원회(교원인사위원회, 기획위원회 등)에서도 여성교원을 위촉하는 한편, 주요 보직인 학술정보처장과 입학학생처장에도 여성 교원을 위촉했다. 그 밖에 여교수회 초청강연 등 여성교원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기철 지스트 총장은 “GIST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원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매년 선정되고 있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대한민국여성과학기술인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학기술인이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성과와 향후 역할과 방향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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