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지역 통계 극복,
0월 16일까지 접수~
0월 16일까지 접수~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인구소멸 지역이라는 통계 개념을 뛰어 넘고자 인구절벽극복을 위한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 같은 공모는 다소 이례적일 수 있으나, 고흥군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라는 통계를 극복하고 향후 인구 10만 고흥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고흥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내용은 고흥군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로 ▲저출산 대응 ▲청년인구 확보 ▲생활인구 확충 ▲귀농어귀촌 지원 ▲고령사회 대비 ▲공동체 활성화 ▲외국인 유입 등이다.
한편, 접수된 아디이어는 심사기준을 거쳐 최우수 1명(15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도약’을 위한 인구정책 수립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흥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및 저출산에 대응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인구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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