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45명 모집에 1,003명이 지원하여 4.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43대 1(245명 모집, 1,089명 지원)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으나, 광주교대 측은 ‘학령인구 감소’, ‘정부의 교원 정원 조정 계획 발표’, ‘서이초등학교 교사 비보’ 등과 같은 잇따른 외부 부정적 요인에도 선전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형별로는 교직적성우수자전형이 46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해 9.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인재전형인 전라남도교육감추천전형은 2.14대 1, 전남인재전형은 2.33대 1를 기록하였고, 광주인재전형은 4.23대 1로 평균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자립지원아동 대상 사회통합전형은 3.56대 1, 다문화가정전형은 4.0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정원외 전형인 장애인대상자전형이 1.30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농어촌학생전형은 5.10대 1,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전형은 4.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경쟁률은 광주교육대학교 입학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광주교대는 1단계 합격자를 오는 11월 10일(금)에 발표하며, 1단계 합격자 대상 면접은 11월 25일에 운영한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12월 15일(금)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