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조산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려
이정락 광주기본사회 연구소 창립기념 초청 강연회가 자난 27일 오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300여 지지자와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 되었다.
'친이재명계'로 알려진 이정락 기본사회연구소장(54)은 인사말에서 윤석열의 야만적인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또 이 소장은 민주당은 김은경 혁신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혁신안에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의원들을 질타하고 하루빨리 혁신안을 수용하여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은 '이재명의 기본사회'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에서 "4차산업의 대전환 시기에 기존의 복지국가 전략으로는 극단적이고 야만적인 불평등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이재명의 기본사회는 소득,주거,금융,의료,에너지,통신같은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 시스템”이라며 “4차 산업사회를 넘어서는 사회체제론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제시하는 선도국가 운영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과인공지능은 일자리 없는 성장이 계속 될 것'이라며 “고용을 통한 복지사회는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현재와미래의 산업구조를 고려한 정책대안이 곧 '기본사회론'"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는 현 정치인중 한 사회의 사회구성체론을 갖고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다. 광주기본사회연구소가 들불처럼 일어나 내년 총선에서 새사회 건설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광주지역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 이정락 광주기본사회연구소 창립기념 초청으로 진행됐다.
이정락 소장은 전남 구례출신으로 살레시오고,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노동위원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당원중심 민주주의를 내세운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광주시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다.
강위원 사무총장은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원외 친명계 대표기구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4월 광주 서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