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대학원, 현직교사의 ‘학교교육재구성’ 역량 키운다
전남대 교육대학원, 현직교사의 ‘학교교육재구성’ 역량 키운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3.08.28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공동 운영
현직 교사 대상 전공 개설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이 현직 교사들의 학교교육의 재구성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과 이색적인 교과 운영을 내세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 대상의 석사학위 과정인 ‘학교교육재구성’ 전공을 지난해 전남도 교육청과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교육재구성’ 전공은 현직 교사의 기초역량과 연구역량을 키우며, 학교의 혁신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겸비한 교육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교육대학원과는 차별화된 혁신적 방법을 도입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교사의 지도력과 신언서판’, ‘내가 만드는 학교혁신’, ‘민주주의와 학교교육’, ‘사례연구법’, ‘비판적 사고와 논증 글쓰기’ 등과 같은 교과목을 개설해 일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대한 사례분석과 이해는 물론, 학급과 학교 단위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과 운영도 ‘3:3:3 원칙’을 활용해 대학원생과 전라남도교육청, 그리고 교육학과 간의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하고, 학기 중 주말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수업과 방학 중 대면 수업을 병행해, 현직 교사들이 학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 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교사에게는 매 학기 1백만 원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신입생 모집은 10월 중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공모에 이어, 11월 중순 전남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된다.

홍은영 전공 주임교수는 “현직 교사들은 ‘학교교육재구성’ 전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며 “전남대 교육대학원은 학습자의 특성과 상황을 존중하면서 학습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