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국회 포럼 공동 주관
민형배·이용빈·조오섭 의원 참석
민형배·이용빈·조오섭 의원 참석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광주광역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대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학협의회’는 7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활성화 국회 포럼’을 갖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성장의 거점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참여대학과 대학에 포함된 지역구 국회의원 17명이 공동 주관했다.
광주가 지역구인 민형배, 이용빈, 조오섭 국회의원도 참여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前 한양대 총장)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강원대 교수)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과 지역혁신 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포럼이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협력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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