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전남공고·광주공고에서 진행
5개 직렬 122명 선발, 평균 경쟁률 11.42:1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교육행정 9급 등 5개 직렬에서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1.42:1로 나타났다.

시험은 오전 10시~11시 40분, 총 100분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 등 편의 지원은 신청자에 한해 제공되며, 시험 시간 연장 편의 지원 대상자는 12시30분(150분) 또는 12시50분(170분)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에게 개인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응시자는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 장소를 확인하면 된다.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유효한 여권·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반드시 소지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10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7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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