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업무 개시’...연면적 2085㎡,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 공간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우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북구 우산동 269번지)로 이전해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가 우산구역 재개발 부지에 포함돼 있어 지난 2019년 4월부터 말바우시장 인근 건물을 임차해 임시 청사로 사용해 왔다.

광주 북구 우산동 행복복지센터.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 북구 우산동 행복복지센터. ⓒ광주 북구청 제공

북구는 우산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신청사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입주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건립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북구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해 연면적 2085㎡,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 자치도서관, 복지상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 다목적실과 주민자치실이, 3층에 동대본부 등이 자리하며 4층과 5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오는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북구는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을 다함께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등이 입주하는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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