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벼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곡성군수)이 ‘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생태환경과 유아기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벼 생태체험’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농업법인 미실란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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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제공

모내기부터 논의 생태환경, 추수까지 벼의 생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할 수 있는 '유아부터 자연과 함께 자라는 숲은 내 친구' 프로젝트다.

모내기 체험 후 오는 6월에는 논의 생태와 논의 사는 곤충을 관찰한다. 10월 추수 체험에는 벼 베기, 탈고, 가래떡 구워 먹기, 쌀강정 만들기 등을 거쳐 유아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팀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숲·생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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