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27일까지,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 병행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무등울림 축제기간에 ‘무등을 보다’ 야외 전시와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중’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올해의 무등울림축제는 10일간의 광주민중항쟁 기간 중 마지막 항쟁일인 5월 26일과 27일을 맞아, 유‧아동부터 장년과 노년층까지 광주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2일간은 ‘운림동 스템프 투어’가 진행된다.

운림동 미술관과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스템프를 3개 이상 받아오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운림동 문화산책길 스탬프 투어코스에 국윤미술관은 전시와 체험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무등을 보다’ 전시는 광주에서 활동중인 작가들 중 밝은 에너지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작가 및 작품을 선정.

선정된 작가로는 나지수, 박성완, 박성휘, 박수만, 설박, 이두환 작가로 6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야외 전시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지역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기획하였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색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윤미술관의 소장품 중 국중효 작가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작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샌드아트를 통해 나만의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미술관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친근하게 알리며 다가고자 한다.

‘무등을 보다’ 야외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이 되며 26일, 27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씩을 모집하여 3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QR를 통한 네이버폼으로 신청을 받기도 하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062)232-7335. 국윤미술관 누리집: https://cafe.daum.net/yywol
위치: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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