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양정열 제30대 신임 청장이 2023년 5월 23일 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양정열 신임 청장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공정한 노동시장,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197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양정열 청장은 1996년 행정사무관으로 시작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청년고용기획과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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