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마사지, 네일아트, 어르신들 고충상담 등으로 즐거운 시간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19일 예향데이케어센터, 효덕실버타운의 어르신들 총 60명을 대상으로 ‘뷰티미용학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의 지원을 받아 뷰티미용학과 학생 14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핸드마사지 ▲네일아트 ▲어르신들 고충상담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성아 학생(4학년)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네일아트 실력도 늘고, 어르신들이 너무 이쁘다고 행복해 하셔서 덩달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향데이케어센터 오정욱 원장은 “이렇게 학생들이 봉사하고 가면 한동안 어르신들이 즐거웠다는 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행복 에너지를 선물로 주신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현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뷰티미용학과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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