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각계각층 민주 인사 등이 참여한 비상시국회의 '가동'
"민주주의, 경제·노동·평화주권! 민생, 한반도 평화 정착에 매진"
25일 오후 광주와이엠시에이 무진관에서 출범식 갖고 활동 돌입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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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독재와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가 25일 오후 광주와이엠시에이 무진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돌에 돌입했다.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지난 1월 19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민주화운동 원로 100명의 제안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4일 광주·전남 민주화운동 원로의 비상시국 좌담회에 이어 3월 1일 광주전남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지난 17일에는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차 시민사회 연대회의를 갖고 비상시국 관련 기구의 출범과 기구명칭, 조직 구성, 추진위원 모집 등 관련 제반사항을 논의를 거쳐 25일 출범식을 한 것. 

이날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출범식에서 추진위원 1만명 모집과 명단공개를 목표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주·전남권 시·도·군 단위로 비상시국회의를 조직하고 추진위원 원탁회의 운영을 통해 릴레이 시국선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민주주의와 경제·노동·평화주권과 민생의 삶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정착을 위해 가열차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에는 광주전남촛불행동이 소속단체로 가입했으며 상호 굳건한 연대를 통해 반윤석열 투쟁에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촛불행동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옛 전남도청 부근에서 29차에 걸쳐 촛불대행진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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