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 대상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 모델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AI교육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AI교육 선도학교는 지난해 34교에서 올해는 52교로 더욱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1교당 8,750만 원,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1교당 1,7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교육실 구축 방안, AI 교육활동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특히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및 교육 방향 특강(광주효동초 전인성) ▲초·중등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문정초 이지혜, 조대부고 송경희) ▲미래형 정보교실’ 시설 견학 등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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