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 '박서보 예술상' 폐지...조각가 부부 '1인 시위'
[포토in] '박서보 예술상' 폐지...조각가 부부 '1인 시위'
  • 예제하 기자
  • 승인 2023.04.11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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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1인 시위 중
시민모임, 릴레이 1인 시위 및 대국민 서명운동 중
비엔날레 재단, 입장문 통해 '박서보 예술상' 유지 밝혀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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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촉구하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11일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광장에서 최재덕. 정진영 조각가 부부가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일부 예술인과 시민들은 올해 14회 광주비엔날레부터 운영되는 '박서보 예술상'에 대해 "박서보 작가는 지난 1960년대부터 4.19, 5.16, 유신독재, 5.18, 1980년대 군부독재와 민주화 운동에 순응과 침묵으로 일관해온 대표적인 어용관제 작가"라며 "이는 광주정신과 광주비엔날레 창설 정신과 위배된다"고 예술상 폐지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지난해 2월 박서보 작가의 기지재단(이사장 박승호. 박서보 작가 장남)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3월 29일 재단 내부 규칙을 제정하여 지난 6일 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엄정순 작가를 선정하여 10만불의 상금을 수여했다.  

기지재단은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100만불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매회 1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10만불을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서보 예술상 폐지 시민모임'은 릴레이 1인시위에 함께 광주시내 9곳 비엔날레 전시관에서도 항의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동시에 전국민 서명운동도 전개 중이다.  11일 오전 현재 656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사실상 박서보 예술상 유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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