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노위, '부당해고' 판결... 강기정 시장의 '결자해지' 촉구

성명서 [전문]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광주, 이제 강기정 시장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
 

-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보육대체교사 해고에 대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인정 판결 환영한다.

어제(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보육대체교사들의 해고에 대해 ‘부당해고’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 문제는 처음부터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가 문제의 해법을 잘못 내옴으로써 장기화 되었다.

사회서비스원 독자적으로 절대 풀 수 없는 구조다. 강기정 시장은 결자해지하는 자세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

광주시는 구차하게 중노위제소 등 지지부진 시간끌지 말고 즉각적으로 해고된 노동자들을 원직복직 시키고 문제를 바로잡기를 촉구한다.

이것을 하라고 광주시민이 강기정 시장을 선출했음을 망각하지 말라.

진보당 광주시당은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다.

2023년 4월 4일

진보당 광주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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