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3일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초 5~6학년,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상담은 1:1로 진행되며 크게 진로 상담과 대입 상담으로 이뤄진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진로 상담은 이번달 3일~12월14일 매주 월·화·수·목 주 4회(각 회별 120분), 대입 상담은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에 4차시(1명 기준 40분)로 1:1 맞춤형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은 현직 진로부장, 진학부장, 광주교대 상담위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이에 보다 내실 있고 질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매달 첫 주 월요일 10시부터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g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월 상담 신청의 경우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단, 5월 상담은 예외적으로 이번 달 3일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대면 상담은 물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비대면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빛고을 꿈트리 진로 진학 상담(https://band.us/@kwangjuipsi)’을 확대해 24시간 온라인으로 상담 운영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위해 진로·진학 화상상담 주간(매월 마지막 주) 운영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학부모 대상 광주진학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