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실버(노인)위원회는 1일 오후2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해 ‘은빛 청춘의 힘’으로 2024년 총선을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명심 광주광역시당 실버위원장,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발대식 피켓 퍼포먼스에서 친일외교를 일삼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은빛청춘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 슬로건을 걸어 2024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박명심 광주광역시당 실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 왔지만, 국민의 마음은 차디찬 겨울이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며,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아내는데 실버(노인)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뿌리이자,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시는 실버(노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실버(노인)위원회의 은빛청춘 힘이 광주발전과 2024 총선 승리의 선구자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당위원장으로서 당원 동지들의 뜨거운 의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