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재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모임 주최
광주시민. 대구 경북 민주당원 등 100여명 참석

'이재명 지키기'가 광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모임’은 지난 25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당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사수 검찰독재규탄 광주시민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재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모임'이 지난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동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대구경북 민주당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사수 검찰독재규탄 광주시민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모임'이 지난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동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대구경북 민주당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사수 검찰독재규탄 광주시민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민모임은 "지난 3월 11일 민주당 광주시당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당대표를 한목소리로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분열된 모습에 답답하고 매우 실망감을 느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최봉태 대한변협 일제피해자 인원특위 위원장이 연사로 나서 "삼권분립을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사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은우근 촛불행동 전국공동상임대표와 대구.경북 민주당 권리당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했다.

이정락 '이재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모임' 공동대표는 “180석을 만들어줘도 민주당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앞으로 분열과 총선공천권에만 눈이 먼 이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판하며 당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을 혁신과 단결로 이끄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한 ”광주시민들께서 정말 원하시는 이재명을 지켜내고 강한 민주당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 집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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