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정규직센터, 물류센터 및 영업소 4곳 선정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택배 노동현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택배 노동현장 안전‧보건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택배 노동현장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염과 혹한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광주인 자료사진
ⓒ광주인 자료사진

지원센터는 공모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택배 물류센터 및 영업소 4곳을 선정하여 30인 이상 사업장 2곳은 각 500만원, 30인 이하 사업장 2곳은 각 250만원 상당의 안전 물품을 지원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7부터 4월 7일까지 이다.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택배 물류센터와 영업소의 노동환경은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추위와 폭염에 노출 되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안전‧보건시설 개선 사업을 신청하여 노동환경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원 방법 및 신청서 양식은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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