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시작,
어린이집 유치원 관내8개 초등학교 등 큰 관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으로 이름 값을 하고 있는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사장 겸 곡성군수 이상철, 이하 교육재단).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곡성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곡성꿈놀자학교 숲·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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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놀자 트리 클라이밍에 참여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
ⓒ전남 곡성군청 제공

곡성꿈놀자학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하는‘유아 숲·생태 놀이’와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초등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곡성꿈놀자학교는 작년 1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사전 설명하고, 지난 2월 곡성교육포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인 ‘꿈놀자 트리 클라이밍’을 저학년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 섬진강 침실습지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자연과 놀자’프로그램을 추가해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곡성의 숲과 생태교육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품질의 생태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숲과 생태교육 도시 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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