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Piat Eldorado Tour 2023, CINEMA Gwangju

광주극장과 광주프랑스문화원은 국제적인 프랑코포니의 달을 맞이하여 프랑스 본국과 유럽, 남미, 아시아까지 세계 투어 중인 프랑스 뮤지션 벤자민 피아트의 '엘도라도 투어' 콘서트를 4월 1일 개최한다. 

프랑스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10대 시절부터 자신만의 노래를 작곡한 벤자민 피아트(Benjamin Piat)는 데뷔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약 300회의 콘서트에서 공연했으며, 2013년 첫 번째 앨범 «Boîte à Musique»을 발매하고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SACEM(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과 Chant’Appart 페스티벌에서 수상했고, 이후 팝-포크 색깔을 띤 트리오를 결성해 수많은 무대에 섰다. 

2017년 두 번째 앨범 «L’échappée Belle» 발매와 함께 프랑스 문화원의 지원에 힘입어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투어 콘서트를 다니게 된다. 

이 멋진 투어 때 이루어진 만남을 토대로 2018년에는 밴드 Tryo와 함께 «Frenchy» 앨범을 녹음한다. 

이 앨범 또한 매체와 공연계의 큰 주목을 받아 30개국 이상에서 국제적인 투어를 이어가게 된다. 

2020년,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서 영감을 받고 돌아온 후 라틴 멜로디와 춤을 곁들인 행복하고 따뜻한, 낙천적인 새로운 앨범 «Eldorado»를 발매한다. 

2023년 한국 투어에서는 벤자민 피아트의 감성 가득한 가사와 생기 넘치는 리듬의 앨범 «Eldorado»의 수록곡 중심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후에는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을 조명한 타임리스 마스터피스 <라 비 앙 로즈>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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