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차 광주전남촛불대행진, 옛 전남도청 옆 회화나무 숲에서 개최
광주전남시도민, 300여명 참석..윤석열 정권, 일본강제동원 해법 규탄
은우근 광주전남촛불행동 상임대표가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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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율동팀 '엇박자'의 춤 공연. ⓒ광주전남촛불행동
윤미향 국회의원이 광주전남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해 친일매국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광주전남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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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촛불행동 회원들이 11일 오전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입구에서 손팻말 홍보를 펼치고 있다. ⓒ광주전남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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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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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율동팀 '엇박자' 춤 공연. ⓒ예제하
제24차 광주전남촛불대행진이 11일 오후5시 광주광역시 광산동 옛 전남도청 옆 회화나무숲에서 열렸다.
촛불시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촛불대행진은 은우근 광주대 교수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자유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은 검사독재공화국으로 만들고 있으며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피해자인 한국기업의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친일 굴욕외교이자 친일 매국정권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자"고 주장했다.
윤미향 국회의원(무소속)도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보상금을 '제3자 변제' 방식으로 제시한 것을 스스로 친일매국정권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집회 이후에는 충장로 일대에서 "윤석열 타도", "김건희 특검" 등을 외치며 거리행진을 펼친 후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해산했다.
앞서 광주전남촛불행동 회원들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입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키기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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