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월 23일 병원장실에서 몽골 연수의사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조선대병원 비뇨의학과 김민석 교수 지도 아래 다양한 의학 경험과 첨단의료시스템을 습득하고 몽골로 귀국하게 된다.

이날 수료한 연수의 오치르단진 테물렝(Ochirdanjin Temuulen)은 비뇨의학과에서 다양한 환자 진료와 학회 및 컨퍼런스 등의 교육을 소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물렝은 “1년 동안 한국 생활과 교육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몽골에 돌아가서도 한국과의 의료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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