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 주최 '치유의 인문학' 초청 강연
28일 전일빌딩245 강당에서 200여명 시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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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부터 독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가 28일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200여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빨치산의 딸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최해오고 있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로 올해 첫번째 강좌다.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출신으로 1990년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로 문단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작가의 실제 아버지가 작고한 후 12년 동안 작품을 구상하여 지난해 내놓은 소설이 ‘아버지의 해방일지’다.

이 소설은 아버지의 2박3일 장례식을 무대로 부모의 빨치산 활동과 이후 일대기를 한국현대사, 가족사 그리고 화자와 맺은 인연들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해 가을 출간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를 유지하며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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