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엄수
운구 모교 전남여고 들른 후 광주영락공원에서 화장
국가보훈처 심의 거친 후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 예정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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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민주화와 통일에 헌신해온 민주통일운동가 고 이윤정 선생의 영결식이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고인의 지인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산동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은 '5.18여전사 민주통일운동가 고 이윤정 선생 시민사회장 장례위원회 주최로 고인의 연보 소개, 윤청자 상임장레위원장 인사말, 장헌권 목사의 조시 낭송, 박종화 가수(전 광주민예총 이사장)의 조가, 이당금 연국배우의 살풀이, 유가족 인사로 진행됐다. 

영결식은 마친 고인의 운구는 모교인 전남여고를 들른 후 이날 오후 광주영락공원 화장장에서 화장한 후,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인 5.18민주유공자로서 국립5.18민주묘지에 곧바로 안장되지만 지난 1991년 초대 광주광역시의원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6개월의 옥고를 치른 후 사면복권돼 국가보훈처의 별도 심의를 거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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