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 영면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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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평생을 민주화에 앞장섰던 고 윤강옥 선생이 23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 영면했다. 

고 윤강옥 5.18민주인사장례위원회(위원장 이강)는 이날 오전10시30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추모의탑 앞에서 영결식을 엄수하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고인은 전남 나주 산포면에서 1951년 출생하여 1970년대 전남대에 입학한 후 민청학련에 연루돼 구속됐으며,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에는 그해 5월 27일 전남도청에서 최후항전을 벌이다 체포돼 모진 고문을 받아 평생 고문후윳증에 시달렸다. 

1987년 6월항쟁 광주전남지도부, 고 이철규 열사 사인 진상규명과 장례대책위원장, 1990년 광주시의원으로 민주화 일선에서 일해왔다. 고문후윳증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2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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