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9일 오후2시 참배 예정했다가 오전 10시께 '참배'
시민사회의 "실력 저지하겠다" 발표에 앞당겨 기습 참배
"1980년 계엄군의 학살에 이어 광주를 능욕한 치욕의 날"
5.18단체 회원과 광주시민사회가 "기만적인 정치쇼이자 5.18역사 왜곡과 폄훼"라며 반대한 공법단체 5.18부상자회(회장 황일봉), 5.18공로자회(회장 정성국)-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총재 최익봉)의 이른바 '포용과 화해와 감사-대국민공동선언식'이 19일 강행된 가운데 5.18 두 단체장과 특전사동지회 대표단이 오전10시께 5.18묘지를 참배했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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