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유가족- 시민단체 대표단 소통
매주 금요일 오후6시 대시민서명운동과 홍보활동 연대키로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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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 유가족과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단이 만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연대할 것을 약속했다

16일 오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만난 양측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광주시민에게 이태원 참사의 실상을 알리고 진상규명에 나서기로했다. 

양한웅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중앙상임대표는 "부산.대구.대전에 대책위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유족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실천계획을 확정하여 실행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 대표는 "유가족은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사과 △이상민 장관 사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사과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 방문투쟁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현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유가족 모임과 광주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참사 진실을 알리는 정기행진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가족과 광주시민단체는 정기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6시에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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