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은 2023년도 5·18국제연구원 신설에 따른 전반적 사무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로써 5·18기념재단은 5·18기념사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민간기관으로써 5·18정신과 가치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9일 행정지원실, 기획홍보실, 5·18글로컬센터, 오월학교, 오월길문화사업단, 기록진실부, 5·18국제연구원(이사회 산하)으로 부서를 개편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

인사 발령에는 부장급 전보 인사에 고재대(국제연대부→글로컬센터), 박진우(연구소→오월학교), 박채웅(교육문화부→오월길문화사업단), 승진 인사로 차종수(연구소 팀장→기록진실부 부장)를 임용하였다.
신설된 기획홍보실 실장에는 이기봉 사무처장이 겸직하기로 하였다.
팀장급 전보 인사에 최경훈(교육문화부 팀장→글로컬센터 팀장), 이혜원(국제연대부 팀장→기획홍보실 팀장), 승진 인사로 홍유정(글로컬센터 부원→글로컬센터 팀장), 장민혁(교육문화부 부원→오월학교 팀장), 김희진(교육문화부 부원→오월길문화사업단 팀장)을 임용하였다.
부원 인사에 김보형(국제연대부→글로컬센터), 한영우(연구소→기록진실부), 김동하(교육문화부→오월길문화사업단), 노소윤(연구소→국제연구원)을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사무처 조직개편과 국제연구원 신설에 따라 신규직원도 채용하였다.
이번 신규직원에는 기획홍보실 2명, 국제연구원 1명, 오월학교 1명, 글로컬센터 1명으로 총 5명이 채용되었다. 신규직원은 2월 13일자로 임용되었다.
5·18기념재단은 현재 2차 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국제연구원, 글로컬센터, 기록진실부, 오월길문화사업단이며, 공고는 2월 20일 18시까지이다.
채용 결정자는 3월에 임용이 예정되어 있다.
5·18기념재단은 조직개편 및 신규 임용을 통해 분야별 사업 전문화 및 국제화를 목표로, 부서별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와 홍보를 강화하고 2024년 5·18기념재단 창립 30주년을 대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