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사법부.

사법부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변희재가 말했다. 백번 동의한다.

어찌 변희재 뿐이랴. 머리가 제대로 박힌 인간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반대를 못할 것이다.

우리는 바로 눈앞에서 나라가 무너지는 꼴을 보고 있다.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관련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갈무리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관련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갈무리

5년동안 근무한 곽상도의 아들이란 자가 퇴직금 50억원을 받았다.

조국의 딸은 장학극 600만원을 받았다고 뇌물이라고 처벌받았다.

이게 나라냐.

바로 50억 퇴직금을 합법이라고 판결한 자의 이름을 모른다.

고시 합격했을 것이다.

잘못된 오판이니 오판사라고 하자.

오판사. 잠 잘 잤느냐.

대한민국에서 귀 갖고 입 가진 국민들은 당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욕은 모두 퍼부을 것이다.

변명같은 개소리는 하지 마라.

개들도 욕에 합세를 할 것이다.

이 나라의 법이 개판이라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안다.

그러나 이번 곽상도 아들의 50억 판결이 결정판을 내렸다.

너의 용단을 경하한다.

한국 재판사에 금자탑이 될 것이다.

판사와 검사도 같다.

그들을 존경하는 국민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라.

겉으로는 몰라도 속으로는 모두 욕을 배불리 먹는게 바로 판검사 들이다.

그런 명예가 뭐냐. 개나 줘 버려라.

판검사 너희들도 반드시 늙어 죽을 것이다.

족보에 기록할 것이 있다.

이 나라 민주주의 역사의 씻을 수 없는 죄악을 범했다고 기록해라.

그것이 마지막 참회다.

인간은 죽을 때 선해 진다고 한다.

너희들도 마지막으로 한번 착해져 보거라.

난 이미 내 죄악을 모두 기록해 두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학살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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