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광주교대)는 지난 2월 4일(토) 호주체육교육대학교(이하 ACPE)와 교류를 위해 임장교원 1명, 재학생 10명이 출국하여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교대와 ACPE는 2020년에도 교류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3년만에 다시 교류를 추진하게 되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ACPE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재학생 교류 프로그램(Australian Sports Program, An overview of the Australian Primary Curriculum, Th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Education, Aboriginal culture and education in Primary schools, Primary Education Pedagogy etc.), 시드니 한국교육원 방문, 현지 문화체험 등을 하고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외국 대학과의 국제교류가 중단되었으나 다시 교류를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초등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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