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나기 전에 자퇴하기 바란다.

■피 흘리는 비극은 막아야 한다

윤석열이 자퇴를 한다면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으랴.

이것은 윤석열을 반대한다고 나 혼자만이 하는 소리가 아니다.

밖에 나가면 누구나 공개적으로 하는 소리다.

6.25 전 시골에 갔더니 동네에 난리가 났다.

까마귀가 어느집 대청에다 집을 지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흉조라고 헐어버린 것은 당연하고 까마귀도 얼씬을 못하게 했단다.

얼마 후 6.25가 터졌는데 까마귀가 뭔가 알려준 것이 아니었을까. 혼자 해보는 생각이다.

고려 말 공민왕 때 신돈이라면 요승으로 전해내려오는 승려다.

신돈이 얼마나 도가 깊은지는 알수 없지만 전해오는 말로는 차마 듣기 거북한 패륜도 있고 부도덕한 행위도 참 많았다.

고려는 망했고 이유중에 하나가 공민왕과 신돈 그 밖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유를 말한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회자되는 인물중에 하나가 천공이다.

점쟁이 주술가 사기꾼 등 등 별의별 얘기가 다 있지만 윤석열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대통령 관저라는 윤석열의 거주지를 정하는데 천공이 미리 답사를 하는 판이니 앞으로 천공을 통하지 않고는 한국정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것 같지가 않을 모양이다.

윤석열이 정신을 차려야 하겠는데 국민들은 이미 포기한 상태다. 다만 그런 자에게 붙어서 입신출새를 하려는 자들이 많아서 더욱 걱정이다. 거기에다 천공 뒤에는 김건희가 있다고 한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영정도 안 되느냐

엄마가 딸의 사진을 들고 있다.

“아가야!! 엄마 한번 쳐다봐 다오. 얼마라고 불러다오. 나 엄마다. 엄마가 여기 있다.’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엄마가 딸의 사진을 가슴에 안고 통곡을 한다.

보는 사람들의 가슴이 찢어진다.

한편에선 분향소 설치를 저지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이럴 수가 있느냐. 윤석열은 눈이 없느냐.

아무리 자식을 낳고 길러본 경험은 없어도 자식에 대한 애정은 본능이다.

이럴 때 자청해서 분향소 설치하고 먼저 조화를 바치며 ‘모두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욕을 하랴.

이건 정치 이전에 인간이 할 일이다. 대통령이전에 사람이 할 일이다. 이런 말은 알아 듣느냐.
 

이재명의 피눈물 나는 연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선거에서 패했다. 패한자는 나름대로 아픔이 있다.

이렇게 괴롭힐 수가 있느냐.

법은 증거라는데 아무 증거도 없이 탈탈탈 떨고 또 털고 검사라는 당신들은 양심도 없느냐.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글을 썼다. 정적이라 해도 그렇게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죽이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재명에게 윤석열 정권이 하는 짓은 사람의 짓이 아니다.

잔인한 적과 싸울 때 왜 겁이 안나겠는가.

그러나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이기는 의지다.

거대한 강물도 빗방울 하나씩 모여서 만들어 진다.

국민 하나의 힘이 작은 것 같으냐. 국민의 촛불이 우습게 보이느냐.

윤석열의 뒤에는 맹종하는 검찰이 있을지 모르나 이재명의 뒤에는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 있다.

공정하지 않으면 그건 법이 아니고 공평무사하지 않으면 그건 법관이 아니다.

우리 검사는 검사가 아니다.

함신부님 말씀처럼 오늘의 검찰은 주인이 물라면 무는 사냥개의 불과하다.

사냥개의 주인은 누구냐. 검찰에게 물어보라.

사냥개는 검찰만이 아니다. 기레기라고 불리는 사냥개도 있다.

머리가 잘 돌아서 알아서 긴다. 자신이 쓴 기사를 읽어보라.

어디에 네가 학교에서 배운 언론의 원칙이 있느냐.

기자라는 이름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한겨레 중앙 한국일보 간부 기자들.

기자라면 스스로 세상을 하직해라. 이제 한국의 언론은 재생불능이 됐다.

어디에 가서 '나 기자요'라고 입을 벌리겠는가.

강민구 최경영 심인보 그 밖에 바른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부럽지도 않으냐.

기레기 사냥개들아.

이재명에게 죄가 있으면 검사의 소신대로 재판에 넘겨라. 재판에서 판결이 날 것이다.
 

윤석열이 눈치보다가 48띠기(사시환자) 되지 않겠느냐

국힘의 당대표 후보들을 보면 가관이란 말이 딱 맞는다.

누가 출마를 하는거냐. 윤석열의 껍데기가 출마를 하느냐.

그저 모두 파는 것은 윤석열이다. 윤석열의 세일즈맨이다.

이런 자들이 당대표가 되봤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포항출신의 이모 라는 후보는 윤석열이 대선후보시절 하던 발차기 흉내는 잘 내드구나. 못난 인간.
 

■민주당은 단합은 못할지언정 서로 중상 모략이냐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갈무리

도대체 민주당의 의석이 몇석이냐.

도대체 너희들의 입으로 뱉어 낸 특검이 몇 번이며 불신임제의가 몇 번이며 일일이 기억하기도 어렵다.

차라리 말이나 말고 국힘이 하자는대로 따라가고 뒤에서 주는 것이나 받아 먹어라.

물에 빠져 죽을까 실개천도 맘대로 못건널 겁쟁이 민주당의원들.

민주당 강서병 지구당은 내가 이미 검증을 착실히 했으니 아무 걱정 없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을 살펴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목에 화살이 꽃혀도 소신껏 해 봐라.

토요일날 파도처럼 밀려나온 윤석열 퇴진하라는 구호를 들었느냐.

그게 바로 진정한 국민의 소리다.

민주당은 민의를 따르면 되는 것이다.

이재명과 이낙연을 이간질 하는 세력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어느 놈이고 나한테 잡히면 가만 안 둔다.

배가 고파 빵 한 개를 훔쳐 먹어 허기는 면했을지 모르나 괴로움은 양심이 겪는다.

그게 바로 인간이다.

온갖 고난을 겪어 낸 우리의 조국이다.

우리 조국이 검찰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쓰고 역사에서 손가라락질을 당하면서 살아서야 되겠느냐.

이것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모든 한국인들에게 주는 하늘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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